이제 8학년되는 딸아이의 쌍거풀 수술을 앞에두고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제생각엔 대학갈때쯤 하는게 좋을듯한데.
워낙 아이가 컴플렉스가 심하고 그때문에 성격까지 점점 의기소침하고
우울해하는 모습을 계속지켜보면서 상담이라도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선생님을 찾아뵈었죠. 여기 저기서 좋은 병원이라고 추전을 해주셨지만
전화상담을 했을때 드림성형에서 가장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왠지 제마음이 이쪽으로 끌렸습니다.
2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첫상담때 저는
마음을 정하게되었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잘읽어주시는 선생님때문에 오랜상담시간동안
너무 친절하고 제아이에게만 집중해주시는 선생님을믿게되었죠.
그리고도 집에와서 또 고민을했습니다.
너무 어린건아닌지..
하지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더 시간지나서 하나 지금하나 같다고
또 예민한 사춘기에 오히려 자신감도 생기고 성격도 밝아질수있다는 말에
방학하자마자 바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날 두번째 방문때에도 선생님께선 차분하게 아이의 눈모습을 보고 저와
많은 말씀을 나누어주셨습니다.어느정도 크기로 하면 적당하고 자연스러울지..
덕분에 저와 제딸아이는 두려움없이 수술을 받게되었습니다.
마지막에 제가 선생님께 부탁드렸죠.손예진이나 이효리처럼 해달라고.
웃는 모습이 이쁜 제딸을 생각하며 두시간후에 수술이 끝났습니다.
지금은 아직도 많이 부어있는 상태지만 저는 너무 만족합니다.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딸의 눈을 봅니다.
그리고 상상하죠 붓기가빠진 이쁜눈을 가진 제딸을요.
그리고 새학년이되며 좀더 자신있고 친구도 더많이 사귈수있는
그래서 더욱 밝아질 제딸의 모습을생각하면
요즘은 밤에 자는 모습을 자주 들여다보면 웃기기도 하지만 좋은 선택이었고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형은 외모뿐아니라 마음이나 성격도 조금은 예쁘게 만들어주는건아닐까요?
저는 적극 드림성형외과를 추천합니다.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모두 환자가 자기 가족인것처럼 신경써 주시니 믿음이 갈수밖에요.
내일은 실풀러 가는데 또 기대가 됩니다.오늘 보다 더 이뻐질거라서요